음주 교통 분야

음주운전 무혐의 불기소 실제 사례와 대응 전략 정리

음주운전 변호사 2025. 6. 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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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음주운전 무혐의를 받은 사례

 


최근 저희 동주를 통해 음주운전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의뢰인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단순한 변론을 넘어, 구체적인 수사 대응 전략과 법적 분석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례였는데요. 

 


사건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의뢰인은 지인과 식사를 하며 소주 3~4잔을 마셨고, 귀가를 위해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당시에는 술을 마신 지 시간이 꽤 지나 운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속도로 터널에서 앞차와 경미한 접촉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경찰과 보험사까지 출동하게 되었는데요. 

사고 이후 진행된 음주측정 결과, 의뢰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로 확인되었습니다.
음주운전 기준인 0.03%를 넘겼기 때문에 형사입건 되었고, 운전면허 정지와 처벌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은 "운전 당시에는 음주 영향이 없었다"고 호소하며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음주운전 무혐의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며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2.  무혐의 주장을 위한 핵심 포인트



수사 초기부터 저희는 다음 두 가지 핵심 근거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무혐의를 준비했습니다.

1) 위드마크 공식에 따른 수치 재분석

의뢰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로 낮은 수치였습니다. 

하지만 음주 종료 시점과 측정 시점 사이의 시간차가 존재했기 때문에,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하면 실제 운전 당시에는 0.03% 이하였을 가능성이 컸습니다.
이 점을 근거로 "운전 당시에는 법적 기준에 해당하지 않았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2) 음주측정 시간의 중요성

음주는 단순히 측정값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음주 후 일정 시간 동안 혈중알코올농도가 오히려 상승하는 흡수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운전 시점과 측정 시점의 간격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뢰인의 경우 사고 직후 바로 측정이 이뤄졌지만, 신체 대사율을 고려했을 때 운전 당시의 농도는 훨씬 낮았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3. 검찰 판단 및 최종 결과



저희는 의학적 자료와 전문가의 의견서를 근거로 운전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처벌 기준에 미달했음을 적극 소명했고, 검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음주운전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형사처벌은 물론이고,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사고 또한 ‘음주사고’가 아닌 일반 접촉사고로 분류되어 손해배상 문제도 원만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4. 음주운전 무혐의 주장 전에 꼭 살펴야 할 2가지


음주운전 무혐의를 주장하려면 사전에 다음 두 가지를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1)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0.03%를 조금 초과했다면, 시간 경과와 개인의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감경 또는 무혐의 주장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수치가 너무 높다면, 무혐의보다 감형 전략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 측정 시점 vs 운전 시점
운전 시점으로부터 오랜 시간 경과 후 음주측정이 이루어졌다면, 위드마크 공식을 통한 재계산이 핵심입니다. 개인의 대사능력에 따라 수치는 변동될 수 있으며, 이 점이 음주운전 무혐의의 핵심 근거가 됩니다.

 




음주운전 무혐의는 단순한 주장으로는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과학적 근거와 법률적 논리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이를 위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 한 잔의 음주라도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억울하게 음주운전으로 몰렸다면, 음주운전전문변호사의 정확한 분석과 대응을 통해 무혐의 가능성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